[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새 2020'에 출연 중인 배우 김병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김병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춘은 최근 tvN '여신강림' 출연을 확정 짓고, 선제적 차원으로 전날인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춘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였으며, 현재 확진 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 중에 있다.

한편 김병춘은 SBS '불새 2020'에도 출연 중이었으나, 이미 드라마 촬영은 지난달 28일 마무리돼 추가적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