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집에 두 번째 천사가 찾아왔다. 두 번째 아이인데도 또 새롭고 떨리더라. 지금 입덧 중이라 좀 힘들지만 잘 이겨내서 건강하게 아이 낳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우리 아이 태명이 없는데 예쁜 태명 같이 지어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아는 남편 정창영과 야외 테이블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스크로 가려도 숨길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아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8년 4월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10월 득남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