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이 공동각본과 제작을 맡은 '캔디맨'이 한국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캔디맨'(감독 니아 다코스타·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은 조던 필 감독 공동각본 제작 작품으로, 거울을 보고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면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캔디맨'을 둘러싼 미스터리 공포.

공개된 포스터는 미스터리로 가득한 존재 ‘캔디맨’의 뒷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캔디맨'의 이름이 4번 불리자 "절대 그를 부르지 마라"는 단호한 경고의 메시지가 등장하며 마지막 다섯 번째 이름을 불렀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캔디맨'의 오른쪽 손을 차지하고 있는 갈고리는 '캔디맨'의 이름을 다섯 번 부르고 마침내 그가 나타났을 때 믿고 싶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캔디맨' 소환영상 1탄은 도시 괴담으로 전해지는 '캔디맨'을 직접 소환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괴담을 따라 거울을 보고 '캔디맨'의 이름을 다섯 번 부른 학생들에게 무언가 끔찍한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고, 거울에 얼핏 비친 미지의 존재를 드러내 흥미를 자극한다. 이처럼 '캔디맨' 소환영상 1탄은 짧지만 강렬한 ‘캔디맨’의 등장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캔디맨'은 '겟 아웃' '어스'로 하나의 장르가 된 조던 필 감독이 공동각본과 제작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캡틴 마블 2'의 감독으로 알려진 니아 다코스타가 연출을 맡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공동각본과 제작으로 돌아온 조던 필과 그의 선택을 받은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이번엔 어떤 새롭고 미스터리한 공포를 선사할지 기대되는 '캔디맨'은 9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캔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