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자급자족원정대' 방송인 이만기가 자급자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IHQ 새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방송인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가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의 진행은 방송인 이은주가 맡았다.

이날 이만기는 자신이 자급자족 삶과 맞는지를 물어보는 질문에 "나는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 어렸을 때 부모의 도움도 거의 안 받았다. 홀로 샅바를 차고 모든 일생을 스스로 일궈냈다"라고 말했다.

홍윤화도 "도시 생활을 하다 보니 자급자족이 생소하다. 같이 일해서 번 돈으로 먹는다는 게 신기했다. 직접 경험해봤는데 너무나 재밌는 것 같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급자족원정대'는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 등 4명의 고정 멤버와 일일 게스트가 1박 2일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먹고 자고 일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지역민을 돕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해당 지역 관광지와 특산품, 명물을 알릴 예정이다.

이만기는 맏형이자 팀원들의 든든한 정신적 조력자, '자연인'으로 활약해온 윤택은 숨을 일자리를 찾아오는 일거리 영업사원, 김용명은 맡은 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일개미, 홍윤화는 다양한 요리와 '먹방'을 선보이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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