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업텐션의 신곡 '너에게 미쳤었다'가 해외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아이튠즈 10여개국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3일 발매된 업텐션의 열 번째 미니앨범 '노벨라'(Novella)의 타이틀곡 '너에게 미쳤었다'는 '아이튠즈 올 앨범'과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등 10여 개국의 아이튠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업텐션은 지난 7일 기준 '아이튠즈 올 앨범' 차트에 베트남 6위, 홍콩과 대만 9위, 터키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홍콩, 터키, 캐나다, 프랑스, 대만, 베트남, 태국, 미국 등 9개 지역의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는 톱 5에 진입했으며, 일본과 말레이시아에서도 각각 차트인 했다.

또한, 업텐션은 애플뮤직 케이팝 뮤직에서 홍콩과 대만, 베트남 등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너에게 미쳤었다'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후 함께였던 시간과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자신도 몰랐던 감정들을 깨닫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함이 담긴 스토리와 업텐션의 감성 보이스가 만나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다.

뿐만아니라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을 비롯해 해외 케이팝 매거진에서는 연일 업텐션의 새 앨범 '노벨라'와 타이틀곡 '너에게 미쳤었다'에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케이팝맵은 "노벨라는 고요한 이별의 슬픔과 사랑의 밝고 다이내믹한 우아함에 각각 독특한 감성을 담아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라고 평했다.

또 한류LA는 "업텐션은 꿀 같은 보컬과 옛사랑을 회상하게 하는 [Novella(노벨라)]를 통해 팬들에게 줄 수 있는 음악적 선물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며 선물 같은 앨범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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