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도 스캔들에 휘말렸다.

14일(현지시간) US위클리는 피트 데이비슨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현재 연애 초기이지만 서로를 무척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친구의 소개로 서로를 만났으며, 피트 데이비슨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지적인 면모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2018년 영화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와 결혼했지만, 남편 측의 외도로 인해 지난달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피트 데이비슨의 경우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과 열애했지만, 전 남편 카녜이 웨스트의 방해와 나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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