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최웅이 스폰 생활에 고통 받았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45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이 정우진(서진호, 최웅)에게 스폰을 요구, 정우진이 고통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은 돈 때문에 스폰을 받아야 한다는 정인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여사님과 밥 먹는 자리에 나갔다.

술을 퍼마신 우진은 결국 쓰러졌고, 백설아(한보름)의 이모 집으로 오게 됐다. 설아는 연락을 받고 이모 집으로 왔고, 우진을 발견했다. 그는 민주련(김규선)에게 전화를 걸어 “정우진 여기 와 있다”고 알렸다. 주련을 자극하려는 복수였다. 하지만 쓰러진 우진을 바라보는 설아의 마음에 또 한 번 연민과 사랑이 서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