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이 확산되며,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과 그의 이혼설이 재점화 됐다.

최근 황재균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을 찾아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술자리엔 여성들도 다수 동석했으며, 이 모습은 주점과 관계된 계정에 업로드 돼 이목을 끌었다.

야구팬들은 아무리 쉬는 날이라 해도 시즌 중에 너무 과한 음주는 프로의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며 비판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두 사람은 이혼설에 휩싸인바 있다. 야구 해설위원 이광길이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했고 해당 영상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퍼졌다. 이에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혼설을 언급한 이광길 해설위원 또한 "오해했다. 제가 잘못한 것"이라 사과했다.

한편, 지연은 황재균과 지난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2022년 시즌이 끝난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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