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오마이걸 유빈이 '전설의 취사병' 메인 MC로 발탁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취사병'은 대한민국 최고의 취사병을 선발하는 군인 요리 대회 '국제군인요리대회'와 KBS가 함께 제작, 전군에 보급될 식단인 '전설의 레시피'의 명예를 두고 각 부대 대표 조리병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빈은 코미디언 김준현과 함께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 유빈은 취사병 출신인 친오빠에게 실제 부대에서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으며 프로그램을 위해 여러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녹화에서도 적재적소에 알맞은 멘트로 준비된 MC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는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요리에 대한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해 MC로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유빈은 지난 8월 26일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로 1년 1개월만에 활동에 나서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큰 관심 속에 활동을 마쳤다.

이번 '전설의 취사병' 메인 MC와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고정 패널로도 출연 중인 등 하반기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전설의 취사병'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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