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제 혼자다’ 이상아, 결국 눈물을 보였다.

15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이상아 결혼, 이혼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상아는 현재 엄마, 딸과 함께 이천에서 전원주택을 짓고 함께 살고 있다. 그는 무려 3번 결혼과 이혼이라는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안고 있다.

그는 심경을 고백하던 중 “나는 배우들 이름도 잘 모른다. 김혜수, 하희라밖에 모른다”라며 “나는 그냥 자동 은퇴였다”라고 자조했다.

특히 그는 이날 결혼에 대해 “왜 이렇게 내 인생은..”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뭐라도 해서 다 원상대로 돌려놓고 싶다”라며 “왜 나만 아파야 하는지.. 그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난다”라며 쌓인 한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상아 전배우자 배우 김한석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가끔 무슨 얘기 하는지 일부러 찾아보기도 한다”라며 전배우자를 향한 미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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