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과 배우 강나언이 열애한다.

25일 김우석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티브이데일리에 "김우석 씨가 강나언 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실제로 두 사람은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연출 배하늘) 인연을 계기로 열애를 이어오고 있었다고.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군악대로 입대를 앞두고 있기에, 강나언은 '고무신'이 될 예정이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드라마다.

한편, 김우석은 그룹 업텐션과 X1 활동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강나언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한 후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임예림으로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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