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박신혜, 전라도 광주 출신인 그가 마운드를 장악했다.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5차전 경기에 앞서 배우 박신혜가 시구자로 나섰다.

박신혜는 본래 광주가 고향인 스타다. 그는 이날 동네에 오랜만에 방문해 뜨거운 팬들의 환호성 속에서 기아 편에 섰다. 그는 광주 기아 팬이기도 하다.

그는 빨간색 운동화로 포인트를 줬으며, 최선을 다해 공을 곡선으로 던지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파워풀한 존재감이 돋보였다.

박신혜는 현재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주인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