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가 돌아온다.


국내 드라마 최장수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케이블TV tvN 리얼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명수현 임수미 극본, 박준화 최규식 연출) 시즌7이 오늘 14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7에서는 33살 된 영애가 일과 사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는 상황이 그려질 예정.


티격태격하면서 미운 정마저 든 산호와 시즌6 후반부터 러브라인이 형성되는가 싶더니 시즌7에서는 일전에 사랑의 열병을 앓게 했던 동건마저 불쑥 등장한다.


박준화 PD는 "시즌7까지 오다 보니 출연진들은 서로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노처녀들이 겪게 되는 다양한 인생의 기로를 담아냄으로써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답 안나오는 인생, 답 좀 내보려고 갈팡질팡하는 노쇠처녀 이영애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7은 오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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