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가수 은지원이 에디슨 박물관에서 신기한 경험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릉의 허난설헌의 생가를 찾아 떠난 ‘도시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강릉에 숨어있는 오감을 일깨우기 위해 각자 중앙시장, 오죽헌, 참소리 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은지원은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과학 박물관에 방문하기 앞서 "내가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이네"라며 축음기 박물관으로 빛의 속도로 뛰어갔다.

은지원은 축음기의 전신인 뮤직박스 소리를 듣고 매우 신기해 하며 "옛날로 치면 오디오다"라며 감탄을 했으며 이어 에디슨 축음기가 있는 에디슨 박물관으로 이동한 은지원은 에디슨의 사진을 보고 "처음 봬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에디슨의 모든 발명품들이 한곳에 모여 있는 에디슨 박물관에서 은지원은 어린아이처럼 "신기해 완전 신기해"를 외치며 박물관 구경에 푹 빠졌다.

또한 에디슨이 개발한 전기와플기를 본 은지원은 "와플 좋아한다. 와플을 손쉽게 먹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에디슨에게 뒤늦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