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배우 김지석이 배우가 아닌 가수로 먼저 데뷔한 사연을 고백했다.

김지석은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당시 HOT를 뛰어넘는 그룹을 만들기 위해 리오라는 5인조 댄스 그룹이 결성됐다. 그 중에 나는 랩을 담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석은 "나는 당시 빨간색 열정을 담당했다. 하지만 8개월 만에 그룹이 해체되고 말았다"고 그 당시를 회상하며 아쉬워했다.

또한 김지석은 모든 출연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1년 전 활동 당시 불렀던 뛰어난 랩실력을 과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김지석은 제대 한지 한 달만에 새 MC 이동욱을 위해 강심장에 출연해 의리파 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지석 외에도 이진욱, 장나라, 정소민, 정용화, 효린, 송은이, 김신영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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