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채영 인턴기자] 신인연기자 차미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9주년 특집호에 맞춰 9명의 나무엑터스 배우들이 화보를 진행했다. 이에 차미영 역시 9명의 배우 중의 하나로 선배들과 작업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

차미영은 배우 문근영, 한혜진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의 신인이다. 여배우들 중 유일하게 연습생 시절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올라온 차미영은 연기력 외에도 168cm의 큰 키와 청순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화보 속 차미영은 순수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매력을 풍기며 깊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영화적 순간을 묻는 인터뷰에서 차미영은 “영화에서 살인마에게 쫓기는 신이 있었어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오는 시기에 계속 넘어지고 다치고 하면서 찍었죠. 끝나니까 귀가 멍멍하니 잘 안 들리고 하늘을 봤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는 하얀 하늘이었죠. 그때 잠깐 다른 나라를 갔다 온 느낌이었어요”라 답하기도 했다.

화보를 함께한 관계자에 따르면 “묘한 분위기의 차미영은 남들에게 없는 매력이 있다. 특히 단아함과 청량한 외모가 돋보인다. 처음 화보인데 촬영에 몰입하는 집중력이 좋아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차미영은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이야기- 공포비행기’(감독 정범식)에 차민주 역으로 출연했으며 첫 작품을 시작으로 이후의 연기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채영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