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맹유나가 소녀에서 여인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맹유나가 신곡 '묻지마'를 열창했다.

이날 맹유나는 블루와 화이트가 레이어드 된 여름 느낌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을 꾀하는 맹유나의 의도가 돋보인 부분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맹유나의 신곡 가사와 멜로디가 풍기는 절절함 역시 여성미를 더해줬다.

맹유나의 신곡 '묻지마'는 이별의 상처를 대하는 한 여인의 두가지 마음을 그루브있는 셔플리듬과 얼터너티브록에 담은 노래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이루, 보아, 틴탑, 비에이피, NS윤지, 카오스, 레드애플, 빅스타, 정하윤, 디유닛, 타히티, 슈퍼주니어, 초신성, 에프커즈, 맹유나, 신용재, 씨스타, 테이스티, 아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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