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배우 클라라가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디자이너 이상봉 & 클라라"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모노톤으로 촬영된 사진 속에는 길에 나란히 선 클라라와 이상봉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서로 비슷한 디자인의 페도라를 착용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상봉은 8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클라라의 패션과 무궁화 선글라스. 길을 걸어도 선글라스 하나 바꿔도 그녀의 미소는 패션화보가 된다"라고 극찬하며 클라라가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클라라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오똑한 콧대, 날렵한 턱선으로 선글라스의 세련된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와 이상봉 케미가 돋보이네" "클라라 선글라스 정말 잘 어울린다" "클라라도 예쁘지만 이상봉 씨도 멋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다음달 7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하는 영화 '리큐에게 물어라'에 조선 시대 양반집 규수로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클라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