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유명 여배우들과 모델, 디자이너 등이 한자리에 모여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8일 영국출신 모델 카라 델레바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건들지 마세요. 멧볼에서(Pretty please #donottouch #metball)"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에는 왼쪽부터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 조 크라비츠, 크리스틴 스튜어트, 패션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카라 델레바인의 모습이 차례로 나타났다. 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14 멧볼(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행사)에서 만나 함께 사진을 찍은 것.

이들은 패션 행사에 참가한 만큼 패셔너블한 의상과 메이크업 등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는 여배우들 사이에서 '만지지 말아주세요(Please do not touch)'라는 팻말을 손에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한 사진에 있다니 놀랍다" "크리스틴과 카라가 한 자리에?" "다들 너무 아름다운 듯" "완벽한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카라 델레바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