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육성재가 강호동에게 "힘든 티를 낸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강호동과 육성재가 지난 방송에 이어 호텔 연회팀에 소속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강호동과 육성재는 테이블 세팅을 마치고 식기 및 그릇 닦기에 나섰다. 강호동은 직원의 계속되는 지적 속에 진땀을 흘리며 일에 몰두했고, 이를 바라보던 육성재는 "형은 일할 때 힘든 티를 많이 내는 것 같다"고 했고 뜨끔해하는 강호동의 표정에 "그래서 열심히 하는 걸로 보인다"고 수습했다.

'투명인간'은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육성재 등 6명의 MC들이 직장인들과 같이 일을 하며 그들의 삶 속에 젖어들어 진정한 힐링과 웃음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3개월 간 여정을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