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밥 백선생' 백종원, 제자 김구라에 한 방 당했다 "말이 돼?" |
| 2015. 06.09(화) 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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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 백선생 백종원 김구라 |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 백선생 백종원이 제자 김구라에게 당했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집밥 백선생' 4회에서는 백종원이 제자 박정철 손호준 윤상 김구라에게 밑반찬 만들기를 과제로 제안했다. 제자들의 요리가 끝난 뒤 백종원은 비법 요리로 '백선생표 만능 간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종이컵으로 다진 돼지고기를 어림잡아 계량하며 "한 근에 500g"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무슨 말이냐. 고기는 한 근에 600g이다"고 정정했다. 백종원은 김구라의 말에 반박하며 제작진에게 김구라와 자신 중 누가 맞는지 질문했다. 제작진까지 나서 "600g이 맞다"고 지적하자 당황한 백종원은 "나 같은 사람은 직접 시장에 가는 일이 적어서 틀릴 수도 있다"고 둘러댔다. 김구라는 "말이 돼? 선생이 틀리시면 어떡하냐"고 끝까지 백종원의 실수를 물고 늘어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로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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