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ㆍ프럼디에어포트 '소풍'서 라이브 공연 |
2015. 09.03(목) 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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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프럼디에어포트 피크닉라이브 소풍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와 일렉트로 듀오 프럼디에어포트의 라이브 공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의 박규리와 프럼디에어포트의 라이브 공연이 3일 케이블TV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하 소풍)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같은 날 전했다. 박규리는 지난 6월 프럼디에어포트와 '어린왕자'를 발표했다. 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박규리의 이색행보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였다. 음원을 발표한 박규리와 프럼디에어포트는 지난 8월 아시아 최고의 음악페스티벌인 일본의 섬머소닉 페스티벌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섬머소닉 무대에서는 카라의 히트곡인 '미스터' '고고섬머' 등을 일렉트로 뮤직으로 리메이크 해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소풍' 녹화를 위해 박규리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찌는 땡볕에서 열창의 무대를 가졌다. 소속사는 박규리가 "한번의 리허설 후 한번의 녹화로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번에 발표한 신곡 모두 박규리 본인이 직접 작사했으며, 제작 과정 전반을 두루 살피며 프로정신을 발휘했다"라며 "타이틀 곡 '어린왕자'는 일렉트로 기반에 서정적 신스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콜라보레이션의 진수를 보이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소풍'에는 '고고섬머'의 라이브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DSP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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