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식신로드'에서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자신의 과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케이블TV KSTAR '식신로드' 녹화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규리와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먹방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정민은 클럽 마니아였던 과거를 밝히며 "이태원의 작은 클럽 위주로 다녔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조정민에게 댄스 실력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조정민은 음악도 없이 '클러버'로 변신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웨이브를 뽐내 박수를 받았다. 또한 MC 정준하, 이재훈과 함께 클럽 상황극을 펼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퓨전 레스토랑에서 수제 맥주를 맛보던 MC들은 조정민에게 주량이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조정민은 "조금밖에 못 마셔요"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소주 두병..."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