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오는 3월 봄의 신부가 되는 배우 오승현(37)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오승현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벽에 기대어 있는 오승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과 수수한 옷차림에도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오승현의 미모가 인상적이다.

오승현은 "나이 들어가는 걸까. 요즘은 소소하고 잔잔하게 흘러가주는 일상이 감사하다"란 글을 덧붙였다.

11일 오전 오승현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3월 결혼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승현은 한살 연하 전문직 종사자와 3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승현은 "(예비신랑의) 늘 한 결 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한 오승연은 도회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오승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