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그룹 더블에스301이 타이틀곡 '페인(PAIN)'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더블에스301은 23일 밤 공식 SNS에 "케이블TV SBS MTV '더 쇼(THE SHOW)' 1위! 7년 만의 컴백을 세 남자만큼이나 손꼽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꾸준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과 활동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 형준 영생 규종은 1위 트로피를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과 글을 통해 그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더블에스301은 '더 쇼'에서 신곡 '페인'으로 그룹 여자친구의 독주를 막으며 컴백 첫 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직후 멤버들은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큰절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한편 더블에스301은 24일 케이블TV MBC뮤직 '쇼 챔피언', 25일 케이블TV Mnet'엠카운트다운'에서 '페인'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더블에스301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