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남남북녀2’ 이종수 한예진이 풀 코스 데이트를 즐겼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 제작진은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한예진 이종수, 김은아 양준혁 커플의 모습이 담긴 34회 예고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예진 이종수는 오랜만에 서울 시내로 나서 오붓한 데이트 시간을 갖기로 했다.

노래방에서 흥이 넘치는 탬버린 댄스를 선보인 이종수는 다음 데이트 코스인 도예 공방에서 영화 ‘사랑과 영혼’의 한 장면을 따라 하며 ‘느끼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자체 BGM까지 불러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한 그는 이후 거짓말 탐지기 게임을 진행했고, “마지막에 만났던 남자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냐”는 난감한 질문을 던져 한예진을 당황케 했다.

“전기 오르면 큰일나는 거다”라는 이종수의 으름장에 긴장감을 내비친 한예진은 그의 목을 끌어 안고 애교를 부리며 위기를 모면코자 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아 양준혁, 한예진 이종수의 가상 신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남남북녀2’ 33회는 오늘(26일) 밤 11시, TV조선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