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터플레이 프린스 '퍼플 레인' 리메이크 영상, 美 매체 대대적 보도 |
| 2016. 06.09(목)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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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터플레이 프린스 퍼플 레인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Winterplay)가 공개한 프린스(Prince)의 '퍼플 레인(Purple Rain)' 리메이크 라이브 영상이 미국 NY1을 통해 미국 현지에 소개됐다. 윈터플레이의 해당 영상은 7일(현지시각) 미국 타임 워너 케이블(Time Warner Cable)의 24시간 뉴스, 사건, 이슈 등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채널인 NY1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 뮤지션의 프린스 추모가 미국 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것. 한국 가수들의 뉴욕 공연시 취재를 통해 K팝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NY1의 메인 앵커 루이스 다들리(Lewis Dodley)는 "아시아의 재즈 밴드가 노래로 프린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국의 팝 재즈 밴드 윈터플레이가 1984년 프린스의 히트곡 퍼플 레인을 발표했다. 이 밴드는 아시아에선 프린스의 추모 물결이 일어나지 않자 '퍼플 레인' 커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프린스는 지난 4월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고 오늘은 그의 58번째 생일이었다. 윈터플레이의 커버곡 퍼플 레인은 프린스의 생일을 맞아 바치는 곡이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윈터플레이의 이 영상은 NY1을 통해 수차례 뉴스로 보도됐고, 라이브 풀 영상은 홈페이지 NY1.com을 통해 모두가 볼 수 있게 업데이트됐다. 윈터플레이는 이미 여러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퍼플 레인' 리메이크 라이브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았으며, 이 영상은 현재 SNS와 유튜브 등에서 노출수 3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음원 발표 요청 글이 쇄도, 윈터플레이는 음원 공개까지 결정했다. 윈터플레이의 리메이크 헌정곡 ‘퍼플 레인(Purple Rain)’의 주인공 프린스는 마이클 잭슨, 마돈나와 함께 팝의 전설이자 마이클 잭슨의 유일한 라이벌로 불리며 전 세계의 뮤지션과 음악 팬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 지난 4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해외에서는 마룬 5의 애덤 리바인, 스티비 원더, 마돈나, 그레고리 포터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퍼플 레인을 커버하며 천재 뮤지션 프린스에게 애도를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미국 NY1 뉴스채널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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