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티브이데일리에 "'미쓰백'(감독 이지원·제작 발렌타인 필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며 "아직 검토 중인 단계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미쓰백'은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와 우정을 쌓으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1년 '푸른사막'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픽션상을 받은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밀정'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연계순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