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MBC FM4U가 송신소 이전을 기념하며 경인지역 청취자들을 위한 특집 방송을 진행 중이다.

MBC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수원 아주대학교 광장에서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가 현장 녹음 방송하며, 오후 2시에는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집 공개방송은 MBC 라디오 송신소가 관악산으로 이전하면서 인천과 수원, 안산, 용인, 성남, 화성 등 2,300만 수도권 어디서나 MBC 라디오 91.9FM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된 것을 기념하며 기획됐다.

앞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꿈꾸는 라디오 테이입니다'는 지난 8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현장 공개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는 자이언티, 스윗소로우, 소란, 박보람이,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장미여관,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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