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부터 옥상달빛·페퍼톤스까지 봄밤을 수놓을 '뷰민라2017' 헤드라이너들이 최종 확정됐다.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이하 '뷰민라2017')의 공식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이번 '뷰민라2017'은 총 3개의 공식 스테이지에서 총 40팀이 공연을 갖는다. 잔디마당에 위치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는 양일 각각 그룹 멜로망스과 가수 안녕하신가영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어반자카파 페퍼톤스가 헤드라이너로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수변무대에 위치한 러빙 포레스트 가득에선 양일 각각 빌리어코스티와 브로콜리너마저가 헤드라이너를 맡았고, 우리금융아트홀에 자리잡은 카페 블로썸 하우스는 이지형 옥상달빛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다.

'뷰민라2017' 속 다양한 이벤트들 역시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열리는 사인회는 1일 4팀씩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민트문화체육센터'부터 '추억의 포크댄스' '정마에(멜로망스 정동환)의 멜로디언 교실' '2인 3각 달리기' 등 관객들의 수강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민트라디오 공개방송' '민트 똘똘이 선발대회' '레이지 애프터눈' 등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다양한 이벤트들도 눈에 띈다.

한편 '뷰민라2017'은 서울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뷰민라2017'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