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금복권 311회 1등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14일 나눔로또 측은 제311회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로 6조 870804번, 5조 331572번이 뽑혔다고 밝혔다.

연금복권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당첨금으로 매달 500만 원이 20년 동안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금복권 2등 당첨번호는 1등 당첨번호의 끝자리에서 1을 더하고 뺀 6조 870803, 6조 870805번과 5조 331571번, 5조 331573번이다. 이들에게는 당첨금 1억 원이 지급된다.

3등 당첨번호는 각 조 234790번으로 각 1000만 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4등은 각 조 끝자리 83575번으로 100만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5등은 각 조 끝자리 409번으로 당첨금은 2만 원이며, 6등 당첨번호는 각 조 끝자리 16번과 73번으로 당첨금 2000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7등은 끝 번호 4, 9번이다.

당첨금은 5만 원 이하는 복권판매처, 5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 지점, 1억 원 이상은 한국연합복권에서 당첨 확인 후 지정된 농협은행에서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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