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방송인 김준희와 보디빌더 선수 이대우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나이 차이에도 당당히 열애 중인 연예계 스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디빌더 이대우와의 연인 사이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16세라는 점.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당당히 연애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은 가수 미나와 소리얼 류필립이다.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커플임을 밝히고 연애 중이다. 무엇보다도 미나는 류필립의 군복무 기간 이겨내고 지금까지도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 다른 17세 나이 차이 커플은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다. 운동이라는 관심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예정화는 출연하는 방송마다 마동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11살이라는 나이 차이 뿐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4년 한중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송선미 기자, 김준희 이대우 미나 인스타그램, 송승헌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