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그룹 마이네임이 2년 5개월 만에 국내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이네임이 오는 10월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17 마이네임 콘서트 '메시지(Message)'를 개최한다.

2017 마이네임 콘서트 '메시지'는 오랜 시간 곁에서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 타이틀인 '메시지'는 마이네임의 데뷔 곡명이자 마이네임이 팬들에게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멤버 인수와 잠시 동안의 이별을 준비함과 동시에, 앞으로 마이네임이 채워갈 새로운 시간에 대해 기대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마이네임은 일본을 주 무대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동해 왔다. 최근 5년간 일본에서 발표하는 앨범마다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지난 8월 말에는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2017 마이네임 콘서트 '메시지'의 티켓 예매는 15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17 마이네임 콘서트 '메시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