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크리샤 츄가 고향 필리핀에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크리샤 츄의 네이버 V앱 공식 채널은 필리핀 V앱 인기채널 6위에 등극했다.

이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블랙핑크, 인피니트를 잇는 순위로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부르고 있다는 증거다. 여성 솔로 가수로는 독보적인 파워를 드러낸 크리샤 츄의 역량이 돋보인다.

크리샤 츄는 지난 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와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로 컴백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이날 생중계는 동시 접속자수 5만 명, 하트 4백만 개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크리샤 츄의 고향인 필리핀 현지에서는 V앱 인기채널 6위, 인기 비디오 12,13위에 랭크된 것은 더할 나위 없이 고무적인 상황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이자 크리샤 츄의 고향에서도 그의 스타성이 제대로 통하고 있어 K-POP(케이팝) 대표 솔로 여성 가수로서의 향후 활약에 청신호를 켠 셈이다.

크리샤 츄의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Soft-EDM 장르로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앞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2'의 경연곡 'NEVER(네버)',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만든 대세 작곡돌 펜타곤 후이와 프로듀서팀 Flow Blow가 크리샤 츄만을 위해 의기투합해 의미를 더했다.

크리샤 츄는 6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과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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