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근황이 포착됐다.

정대선 현대 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일 저녁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자택에서 진행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는 2015년까지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고인의 생전 자택에서 지내왔다. 그러나 2016년부터 정몽구 회장의 자택으로 옮겨 치러지고 있다.

이 가운데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현대가(家) 행사에서 주로 한복을 입었던 대로 이날도 한복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문선 현대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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