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찬·험버트, 피치스레이블 합류…구름·소수빈 등 한솥밥 |
2018. 06.11(월)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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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찬 험버트 |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음악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 서브 레이블 피치스레이블에 가수 구원찬, 프로듀서 험버트가 합류했다. 피치스레이블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션 구원찬과 험버트가 레이블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피치스레이블은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음악 레이블로, 가수 십센치(10cm), 선우정아, 옥상달빛, 요조, 치즈 등 다수 뮤지션이 소속돼 있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서브 레이블이다. 해당 레이블에는 가수 구름, 소수빈, 오핑 등이 속해있다. 구원찬은 지난해 9월 첫 EP 앨범 '반복'을 시작으로 지난 5월 험버트와 함께한 EP 앨범 '방향'을 발매하며 주목받은 아티스트다. 데뷔 8개월 차의 신인임에도 3장의 EP 앨범으로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오고 있다. 험버트는 허클베리피, 정키, 제리케이, 슬릭, 홍대광, B1A4 등 힙합 알앤비 씬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경력과 실력을 인정 받아온 프로듀서다. 피치스레이블은 "구원찬과 험버트의 활동을 앞으로 전격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들이 합류함으로써 보여줄 피치스레이블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피치스레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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