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 마라탕, 초계국수, 스웨덴 가정식 등이 소개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개봉맛두’ 코너에서는 매콤한 마라탕, 시원한 초계탕 맛집의 매력이 공개됐다.

먼저 마라탕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맛집의 인기 메뉴다. 이열치열이라는 말ㅇ르 떠올리게 할 만큼 뼛속까지 매운 마라탕의 국물은, 손님들의 입맛 중독성을 자극해 일대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마라탕은 중국에서도 가장 매운 음식으로 꼽힌다. 훠궈와 비슷한 종류이며 베이징 현지 거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요리다.

초계탕 맛집은 경기 의정부시 고산로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 초계탕은 시원한 살얼음과 국물의 새콤달콤한 맛, 부드러운 닭고기가 어우러져 여름철 식욕을 잃은 손님들의 입맛을 책임졌다.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특집으로 스웨덴 편 맛집도 소개됐다. 스웨덴 디너, 씰탁릭(청어저림) 등 스웨덴 가정식 맛집이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했다.

또한 ‘대동맛지도’ 코너에서는 일명 축구선수 박지성 거리로 알려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탄지성로의 볼거리, 먹거리가 소개됐다. 이곳에는 칼국수, 활어 생선회가 무한리필되며 소고기 불초밥이 서비스되는 일식, 손두부 뚝배기와 국내산 항아리 양념돼지갈비 맛집이 자리한다.

이밖에 여름철을 맞아 빨래를 빨리 말리는 생활 상식, 독특한 방법 등이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