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미나는 12일 자신의 SNS에 '괌' '신혼여행' '부부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나와 류필립이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미나는 빨간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7일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결혼 전 혼인 신고를 먼저 마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화기애애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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