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이리와 안아줘'가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 29, 30회는 전국기준 각각 4.2%, 5.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3%, 5.8% 보다 0.1%P, 0.4%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수목극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극본 김지선·연출 전우성) 9, 10회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2%, 3.9%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인 3.7%, 4.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 29, 30회는 각각 2.1%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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