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단독CF에 ‘씁쓸+초조’ |
2018. 08.14(화) 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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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남희석 매니저 문상훈 김수용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디오스타’의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의 단독 CF 촬영에 은근한 질투심(?)을 표출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소녀시대 써니 진행 아래 남희석, 김수용,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코미디언 연습생이자 남희석 매니저 문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수용은 2018년 하반기 목표에 대해 “올 가을에는 좀 웃기고 싶다”라며 “상반기 목표는 잘리지 말자였고, 근근이 했다”라고 넉살을 떨었다. 유병재 역시 향후 목표를 고백했다. 그는 “혼자 집에 있으면 우울하고 잡생각이 많이 들어서 불러주시면 열심히 하는 편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유병재는 돈을 벌어 집을 살고 싶다며 “회사에서 숙소를 마련해주셔서 살고 있긴 한데, 눈치가 너무 보여서 내 집 사고 싶긴 하다. 쪽잠 자야 그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가 상업적으로 어느 정도 흥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곧 집 사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은 “원래 출연 안 한다고 말하려고 미팅 들어갔다. 그런데 여기 작가 분들이 세상에 이런 사람이 없는 것처럼 띄워주신다. 그래서 일단 출연했는데 지금도 너무 떨린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유규선은 올해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단독 CF만 세 개 촬영한 상황이다. 그는 “의류, 주류 등 총 3가지 단독 CF를 찍었다. 일반인 콘셉트 광고를 찍었다”라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그런 유규선의 상황을 듣던 유병재는 “워낙에 혼자 많이 다작하는 스타일”이라며 매니저의 승승장구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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