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그룹 샤이니 겸 배우 민호가 영화 '장사리 9.15'에서 배우 김명민, 메간 폭스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티브이데일리에 "민호가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장사리 9.15'는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과 맥아더의 지휘 아래 시행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장사리 9.15'는 영화 '친구' '희생부활자' '극비수사'의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김명민과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호는 학도병 역을 연기한다.

민호는 최근 영화 '인랑'에서 특기대 대원 김철진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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