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류화영이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복귀를 했다.

9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뷰티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에는 한세계(서현진)가 자신이 출연하고 싶은 영화에 거절당하자 직접 감독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계가 찾아간 감독은 때마침 배우 최유리(류화영)와 미팅 중이었다.

세계는 감독에게 기회를 달라면서 무릎을 꿇고 매달렸다. 유리는 그런 세계의 모습을 보고는 비웃었다. 세계는 끝내 자신을 거절하는 감독에게 프로필을 건네고 자리를 떠났다.

앞서 엘제이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찍은 사생활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류화영과 2년간 교제한 사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류화영은 엘제이로부터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엘제이가 류화영의 사진을 삭제하면서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일각에서는 류화영이 엘제이와 진흙탕 싸움 이후 제대로 된 사과나 입장 표명 없이 드라마를 통해 복귀한 것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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