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 아나운서가 김종민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연애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황미나를 만나기 위해 그의 회사를 찾았다. 회사 앞에 도착한 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연락을 했지만, 황미나로부터 답은 없었다.

이에 김종민은 "출근 안 했나?"라면서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 시각 황미나는 김종민이 회사 앞에서 기다리는 줄 모르고 퇴근길에 나섰다. 그러던 중 황미나는 김종민을 발견하고는 크게 웃어보였다.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네 소원 들어주려고 왔다"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황미나는 "자랑하고 싶다"며 김종민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커플룩 선물을 건넸다. 황미나는 크게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나도 커플룩 꼭 해보고 싶었다"면서 "이거 입고 함께 해수욕장 가고 싶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민은 "요즘 내 최대 관심사는 솔직하게 결혼이다. 결혼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에 황미나는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황미나는 "결혼하면 자유롭게 못 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왜 자유롭게 못 사냐"고 했다. 황미나는 그런 김종민에게 "결혼해서 엄청 자유롭게 살려고 그러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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