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강은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주목’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강은탁이 이름을 알린 작품은 임성한 작가의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다. 강은탁은 ‘압구정 백야’에서 남자 주인공 장화엄 역을 맡아 여자 주인공 백야를 연기한 배우 박하나와 호흡을 맞췄다.

이후에도 강은탁은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하진형 역을,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박우혁 역을 연기해왔다. 특히 강은탁은 ‘압구정 백야’를 통해 박하나와 함께 2015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은탁은 현재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윤정한 역을 맡아 배우 이영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 중 윤정한과 한가영(이영아)는 이혼한 부부로 등장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드라마 밖에서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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