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2019년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가 웰컴백 예고편을 공개했다.

‘토이 스토리 4’(감독 조시 쿨리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새 주인 보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우디와 버즈가 사라진 보핍을 찾아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께 공개된 웰컴백 예고편은 추억의 팝송 ‘Both side now’를 배경으로 ‘토이 스토리’ 전 시리즈를 함께 한 장난감 우디, 버즈, 제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 렉스, 햄, 알린, 슬링키까지 추억의 친구들이 등장한다.

예고편에는 이들이 손에 손을 잡고 도는 행복한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잡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난 장난감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색다른 뉴 페이스 포키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키는 일회용 포크 숟가락에 눈과 입 그리고 팔 다리를 붙여 완성한 최초의 핸드메이드 장난감으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난동을 피운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디 역에 톰 행크스, 버즈 역에 팀 알렌 등 전 시리즈를 함께 한 배우들이 총 출동해 반가움을 더한다.

‘토이 스토리 4’는 2019년 6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토이 스토리 4’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