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솔지가 '컬투쇼'에서 건강 상태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엑스아이디(솔지, 하니, 엘이(LE), 혜린, 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엑스아이디 멤버들은 DJ 컬투 김태균과 나르샤의 진행에 맞춰 '컬투쇼' 청취자들에게 근황을 털어놨다.

김태균과 나르샤는 이날 방송에서 "완전체로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했다. 솔지가 앞서 갑상선 항진증으로 공백기를 가졌기 때문. 이에 김태균은 "솔지 씨 건강은 이제 괜찮은 거냐"고 물었다.

솔지는 "보시는 바와 같이 건강하다. 많은 분이 걱정과 응원해주신 덕분에 많이 건강해졌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복귀한 것에 대해 "너무 좋은 기회로 돌아와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가수 이소라의 노래 '제발' 한 소절을 즉석에서 불렀다.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엑스아이디는 2년 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이엑스아이디는 21일 싱글 '알러뷰'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