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2018 청룡영화상’ 방송 여파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결방 한다.

23일 편성표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과 SBS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결방을 한다.

‘정글의 법칙’과 ‘궁금한 이야기 Y’가 결방하는 대신 저녁 8시 55분부터 ‘2018 청룡영화상’이 생중계 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은 기존 방송 시간보다 10분 당겨진 밤 11시 10분부터 방송이 될 예정이다.

S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 39회 청룡영화상은 23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1993년부터 지난 해까지 24년째 MC로 활약한 배우 김혜수가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배우 유연석이 김혜수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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