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2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이날 관객수 39만552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27만4227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19일에 300만 관객 고지를 점령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25일 만에 400만 관객까지 넘어섰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개봉 첫 주만 해도 전국 스크린수는 800여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25일에는 전국 스크린 수는 1136개로 약 300여 관이 확장된 상태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말 동원 관객수라면 457만 명을 동원한 뮤지컬 영화 흥행작 ‘맘마미아!’의 관객수를 무난하게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