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조윤희가 '해피투게더4' MC로 나선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바이(by) 스타쉽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조윤희 씨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에 MC로 합류하는 게 맞다. 12월 8일 MC로 첫 녹화를 진행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조윤희가 최근 개편 후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된 '해투'에 새 MC로 본격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방송인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등과 고정 MC로 호흡한다는 것.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조윤희 씨가 출산 후 예능으로 먼저 시청자들께 고정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의욕적으로 임하는 만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윤희는 지난해 9월 배우 이동건과 결혼하고 같은 해 12월 딸 로아를 출산했다. 그가 득녀 후 1년 만에 '해투'로 복귀하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해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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