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소속 가수들이 연말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

스타쉽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18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의 특별한 겨울 프로젝트 송 '벌써 크리스마스'(Christmas Time)를 발표한다.

스타쉽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유승우, 브라더수, 마인드유, 듀에토, 정세운 총 10팀의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벌써 크리스마스'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더네임과 프로듀서 킹밍(KING MING), 작곡가 김동휘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준비 없이 겨울을 맞이하자 지난겨울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블루스와 재즈, 알앤비와 팝 등 스타쉽 아티스트만큼이나 다양한 장르를 녹인 이 곡은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스타쉽 플래닛'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윈터 프로젝트다.

지난 2011년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으로, 2012년 '하얀 설레임', 2013년 '눈사탕', 2014년 '러브 이스 유'(Love is You), 2015년 '사르르', 2016년 '누가 그래', 2017년 '크리스마스데이'까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